STORY 05
IMOGEN KWOK와 THIERRY BOUTEMY
오트 보르드 성에서 Imogen과 Thierry가 크리스마스 만찬을 준비하며 오후를 보냅니다. 미식을 위한 이 주거 공간은 요리, 플라워 아트, 창의성을 한데 엮어내기에 완벽한 장소가 되어주죠.

Imogen이 네 가지 레시피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메뉴는 따뜻한 제철의 풍미를 담아 소중한 사람들과의 아늑한 식사 자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여기에 Thierry는 유기적인 색감과 아름다움을 더하는 플라와 어레인지먼트로 공간을 채워,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장식으로 식탁에서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미식과 데코레이션이 어우러진 이들의 협업은 심플하면서도 개인의 취향이 담긴, 디테일이 살아있는 감각적 영감을 선사하여 크리스마스 무드를 고취시킵니다.
Thierry Boutemy의 플라워 어레인지먼트. 유칼립투스, 석류, 스노베리, 미모사, 코니퍼를 메인으로, 온시디움, 헬레보루스, 파피오페딜룸을 조화롭게 곁들인 구성.
THIERRY BOUTEMY
Thierry Boutemy는 계절의 변화와 꽃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깊이 이해하는 감수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저명한 플로리스트이자 비주얼 크리에이터입니다. 그의 작품들은 절제된 균형미와 꾸밈없이 공간을 변화시키는 세심한 구성이 특징입니다. 광범위한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폭넓은 경력을 보유한 Thierry는 플로럴 데커레이션에 독창적인 통찰력을 제시합니다.
IMOGEN KWOK
Imogen Kwok은 미식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창의적인 셰프입니다. 그녀는 정밀함과 미적 감각을 바탕으로 시각적인 아름다움과 풍미를 결합하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설계하는 작업 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예술, 패션, 미식 분야에서 국제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그녀는 우아함과 탁월한 디테일로 돋보이는 고유한 스타일을 확립해 왔습니다.
작은 유리 화병에 코스모스와 야생 가시자두로 산뜻하게 꾸민 Thierry의 구성.
흰색 세라믹 화병에 파피오페딜룸과 야생 가시자두로 구성한 Boutemy의 단정한 어레인지먼트.
왼쪽: 자그만 흰색 세라믹 화병에 라넌큘러스와 클레마티스로 꾸민 Thierry의 어레인지먼트와 포세린 테이블웨어의 조화. 오른쪽: 빈티지 테이블 위, 대추야자 열매와 틸란드시아로 구성한 Thierry의 정물 배치.
리넨 테이블보가 덮인 테이블 위, 큰 세라믹 화병에 산형화, 대추야자 열매, 스키미아, 야생 가지를 활용한 Boutemy의 구성.
세라믹 화병에 이끼 낀 낙엽송 가지와 자연 석류로 연출한 Thierry B.의 정갈한 작품.
“요리는 말로 하는 것이 아닌, 몸짓과 움직임을 통한 스토리텔링입니다. '깊이 고민했고,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죠.”
Imogen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메뉴는 제철 식재료의 풍미, 탁월한 심미성, 그리고 현대적인 해석이 융합된 네 가지 레시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감귤류를 곁들인 전채 요리를 시작으로, 건초 위에서 익혀낸 향긋한 로스트 치킨에 이어, 향신료를 곁들여 화이트 초콜릿을 입힌 배 디저트로 달콤하게 마무리하며 균형 잡힌 코스를 완성합니다. 이 코스는 간결하면서도 깊은 의미가 담긴 정성스러운 요리들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한 여정입니다.
국화, 파피오페딜룸, 헬리크리섬, 카네이션, 코스모스, 야생 자두로 조화를 이룬 Thierry의 섬세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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