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01
여름 레시피
Martina는 어머니 Fina Puigdevall의 발자취를 따라 가족 식당에서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땅과 사람의 감정이 맞닿아 요리가 탄생합니다. Les Cols는 재료 본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표현합니다. 친근하고 정직한 요리의 모범입니다. 메뉴는 계절에 따라 바뀌며 요리마다 주변의 색깔, 맛, 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Martina에게 요리란, 주변 세상의 가치를 음미하며 단순함 속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하나의 방식입니다.
카탈루냐의 전원 지역, 라 가로차(La Garrotxa)에서 생활하면 자연을 항상 접하게 됩니다. Martina는 어릴 적부터 계절의 흐름에 맞추어 살며 시골의 고요함을 느끼는 법을 배웠습니다. 첫 딸기를 따고, 엘더플라워를 수확하거나 닭장에 들어가고... 이런 행동들이 요리하는 방식에도 영감을 주었죠. 요리마다 자연에 대한 존중이 담겨 있습니다.